[인도 스타트업] 크리켓은 종교다, 그리고 그 종교는 'Dream11'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되다인도에서 크리켓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닙니다. 14억 인구를 하나로 묶는 유일한 언어이자 종교입니다. 이 열광적인 팬덤을 디지털 경제로 완벽하게 치환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인도 판타지 스포츠의 제왕 드림11(Dream11)과 인도 게임사 최초로 상장에 성공한 나자라(Nazara Technologies)입니다.사행성 논란이라는 외줄 타기를 하며 어떻게 인도의 국민 앱이 되었는지, 그 이면에 숨겨진 비즈니스 로직을 분석합니다.1. Dream11: "관람하는 크리켓에서 참여하는 크리켓으로"드림11은 사용자가 실제 선수를 선발해 가상의 팀을 만들고, 그 선수들의 실제 경기 기록에 따라 점수를 얻어 상금을 받는 '판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