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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가면 '크리켓 종교'를 믿어야 한다고? 진짜? 🏏🙏

InKonnect 2025. 7. 3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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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인도에서 크리켓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이 책을 읽다 보니 거의 '종교' 수준이더라고요!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같이 볼까요?


크리켓이 종교라면? 

재미로 한 번 보세요. 진짜 인도인인지 테스트하기 위해 이런 질문과 답이 있다네요. 

  • 누가 신인가? 사친 라메시 텐둘카르 (인도의 전설적인 크리켓 선수래요!)
  • 메카는 어디인가? 영국 로즈 경기장 (크리켓의 성지 같은 곳이겠죠?)
  • 인도 내 메카는? 콜카타 이든 가든스 (인도 크리켓 팬들의 성지!)
  • 기도 형태는? 테스트, ODI(원데이 인터내셔널), T-20 경기 (경기를 보는 게 곧 기도!)
  • 성스러운 피치 길이는? 22야드 (경기장 가운데 피치 길이를 말하는 듯!)
  • 한 팀당 푸자르(사제) 수는? 11명 (선수들이겠죠? ㅋㅋㅋ)
  • 한 오버당 기도 횟수? 6번 (공 던지는 횟수!)
  • 당신은 어떤 종교를 믿는가? 크리켓 종교!

어때요? 이해를 했다면 너무 재밌거나 어이 없지 않나요? 이 정도면 인도 국적 시험 합격인가요? 크리켓 '신봉자'들의 마음 같아서는 인도 헌법을 바꿔서, 인도 국적을 주장하려면 크리켓 지식 시험부터 통과해야 한다고 할 정도래요. 이 '위대한 경기', 아니 '위대한 종교'의 기본적인 사실이나 규칙을 모르면 인도 사람이라고 하기도 어렵대요. 정말 대단하죠?


인도 vs 파키스탄 경기? 그때는 모든 게 멈춘다!

특히 인도랑 파키스탄이 붙는 날은 진짜 난리도 아니래요. 무슨 말을 하든 그날만큼은 모든 사람들이 경기의 매 순간순간에만 집중한대요. 잠깐 쉬는 시간에만 SNS 좀 들여다볼까... 크리켓 경기 중에 SNS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에이, 아니죠!

이건 마치 거대한 국가 축제 같아요. 모든 사람이 TV, 라디오, 컴퓨터 뭐든 상관없이 다같이 모여 경기를 본대요. 나이, 카스트, 신념, 성별, 계층 상관없이 모든 인도 사람들이 똑같은 관심과 열정으로 빠져든다고 해요. 신의 집 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듯이, 크리켓 관람도 모두에게 열려 있대요. 정말 대단한 '평등자'죠? 가진 자든 못 가진 자든, 어떤 종교를 믿든, 남자든 여자든 아이들이든 – 이 경기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묶어준대요. 인도가 경기할 때는 다 같이 한 목소리로 환호한다고!


"크리켓 안 한다고? 너 이단이야?!"

이런데도 감히 크리켓을 안 보는 '이단'들이 있다니, 상상이 가세요? ㅋㅋㅋ 정말 관심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을 '엘리트'라고 돋보이려거나, 아니면 이 '대단한 현상'을 이해할 지능이 안 돼서일 수도 있다네요. (이거 완전 비꼬는 거죠? 😂) 이유가 뭐든 간에, 핵심은 이거예요. "도대체 어떻게 이 종교를 안 따를 수가 있어?" "어떻게 비신자가 될 수 있지?" "감히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농구, 아니면 자기네 카바디 같은 다른 스포츠를 본다고?"

뉴스나 미디어에서 어느 스포츠가 제일 많이 다뤄지는지 아세요? 당연히 크리켓이죠! 다른 스포츠에서 인도의 세계 랭킹이 몇 위냐고는 묻지 마세요. 인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크리켓 강국이고, 크리켓 스타들은 세계 랭킹 상위권을 꽉 잡고 있거든요. 물론 지금은 몇몇 나라만 크리켓을 한다지만, 그게 인도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안 그래요? 😉


크리켓 때문에 계획된 하루, 그리고 미신!

테스트 매치는 5일 내내, ODI는 100오버, T-20 매치는 40오버 동안, 우리 인도 사람들은 하루 일과를 아주 철저하게 계획한대요. 월드컵이나 T-20 인도 프리미어 리그(IPL) 같은 크리켓 시즌이 되면, 말 그대로 모든 인도 사람들이 크리켓에 푹 빠져버려요.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점수를 확인하고, 라디오를 듣고, 컴퓨터에 점수판을 띄워 놓고, 아니면 차 가게나 대중교통에서 해설을 듣는 사람들과 함께 점수를 확인하며 시간을 보낸대요. 크리켓 점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 '동지애'죠. 크리켓 뉴스는 인도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단 한 가지래요.

경기가 진행 중일 때 많은 인도 사람들이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대요. 무조건 인도가 이기는 걸 봐야 하니까요! 중요한 공이 던져질 때는 정말 간절하게 눈을 감고 기도한대요. 심지어 좋아하는 타자가 100점 채우는 걸 보려고 실제 경기 진행 상황을 희생하기도 한다네요. 타자가 중요한 이닝을 잘 치거나 90점대일 때는, 아무도 자리에서 움직이면 안 된다는 미신이 있대요. 그리고 인도에 불운을 가져올 거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은 '파란 옷을 입은 우리 팀 선수들'에게 불운을 가져다줄까 봐 경기가 있을 때 TV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한대요. 와우!


크리켓 덕후는 자라난다!

당연히 크리켓 열정은 인도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대요. 그래서 이름으로든 아니면 플레이 스타일로든, 카필, 수닐, 사친, 사우라브, 라훌, 그리고 요즘엔 비랏과 로힛 같은 선수들의 계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대요.

심지어 공부를 등한시하는 아이들에게 하는 잔소리도 크리켓과 관련되어 있대요. "뭘 그렇게 공부해? 하루 종일 크리켓만 해라, 어차피 다음엔 네가 '도니'잖아!" (도니는 인도 크리켓 팀의 전설적인 주장 이름이에요!)

인도의 국기(國技)는 사실 하키인데, 우리가 종교적인 열정으로 열광하고 환호하는 건 바로 크리켓이래요.


여러분, 어떠셨어요? 인도에서 크리켓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선 '종교'라는 말이 실감 나시나요? 정말 대단한 열정인 것 같아요! 다음에 인도 친구를 만나면 크리켓 이야기로 한번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아마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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