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5분 안에 회사 사정을 아는 방법?
알고 싶으신가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지금 하는 그 일을
왜 하고 있느냐 물어보면 됩니다.
직원의 답변을 듣고 '왜?' 그리고
이어지는 답변에 다섯 번 '왜?'를 물어서
마지막까지 막힘없이 답변을 잘한다면
그 회사는 잘 돌아가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는 원리입니다.
질문의 힘을 아주 잘 알고 있던
도요타 자동차의 조 후지오 회장의 일화입니다.
Why?
Why?
Why?
Why?
Why?
그럼, 처음 나간 미팅 자리에서
그중 누가 가장 현명하고
힘이 있는지 알아내는 방법은?
가장 어리석어 보이는 질문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어리석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가 오늘 여기에 모인 이유가 뭔가?
우리는 왜 이 회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매일 회사에 기계적으로 출근해서
생각 없이 일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던질 일이 없고
리더는 이런 직원들을 이끌기 위해
먼저 나서서 질문을 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합니다.
현명한 사람이 이런 질문들을
과감하게 던질 수 있습니다.
리더는 명령하는 사람이 아닌
질문하는 사람입니다.
명령을 하면 가능성이 닫힙니다.
그러나 질문은 그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리더는 모든 것에 의문을 품고
그것을 물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직원이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지면서
혼돈 속에서 본질을 찾는 훈련을 한다면
그 직원의 미래 역시 대단하리라 믿습니다.
질문을 질문하라. 후회 없는 선택,
리더로서 최고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바로 여기가 그 시작입니다.
'김형철' 저자의
'어느 철학자의 질문 수업,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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