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직무 정리
품질 이슈를 검사하는 직무
1. 품질의 중요성 :
요즘 제품들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다. 경쟁사들은 더욱 디자인, 성능, 혁신성을 강조. 하지만 이 모든 것들에 품질 이슈가 발생한다면 큰 위험에 처함(예컨데, 도요타의 리콜 사태와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사기)
2. 품질의 영역 :
상당히 광범위한 영역에서 품질은 중요. 원부자재가 들어올 때부터 리스크 관리부터 실제 생산 및 조립시 품질 관리, 유통 단계까지 품질은 중요.
3. 품질 업무 :
업종마다 기업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름. QC, QA, QE 등 용어들이 있음.
1) QC(Quality Control) : SCM 전반에 걸쳐서 즉, 입고부터 출하까지 품질의 이상 유무를 검사. 사전에 데이터 관리를 통해 리스크 관리하여 품질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 만일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에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당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해결하는 것. 특히 QC는 구매, 개발, 생산, 물류, 영업 부서등과 걸쳐 있음.
2) QA(Quality Assurance; 제품을 체계적으로 분석, 검증활동 시행) : 말 그대로 품질 이슈에 대한 품질 보증을 하는 곳. 인증마크 담당!! 우리 회사가 만들어낸 제품은 당당함을 증명. 제품을 출시하거나 고객사로 출하했을 때 우리 제품이 좋음을 증명.
4. 사례
(1) 빵 만드는 기업
구매 부서에서는 밀가루를 구입. 생산 부서에서는 다양한 빵을 생산. 물류 부서에는 컨테이너에 실어 보냄. 품질 부서에서는 밀가루를 사올 때부터 밀가루에 문제가 없는지, 빵을 생산할 때는 국내 및 국제 규격(예) 해썹)에 맞는 지 검증하고, 출하 되기 직전에는 빵 포장지에는 구멍이 뚫리지 않았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나 검증, 영업하는 사람들이 팔 때까지
(2) 자동차
시트 회사, 변속기 회사 등 다양한 협력사등의 부품에 품질 이슈가 없는지 확인. 이를 IQC(Input Quality Control)라고 함. 조립 후 컨테이너 박스에 실기 전에는 OQC(Output Quality Control)을 시행. 차가 미국으로 가는 배에서 차의 부식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현지로 가서 조치하는 것 까지.
5. 품질 업무에 대해 유리한 사람
(1) 품질과 관련된 데이터에 대해 꿰고 있는 사람
특히 과거에 품질 이슈가 발생했던 사건에 대해서 사례를 분석적으로 알고 있어야. 데이터 추출하고, 분석, 그럴려면 통계 프로그램을 잘 다뤄야 함. 식스시그마(6 sigma)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DMAIC의 과정을 거침. Difine-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정의 내리기, Measure – 그 이슈가 왜 발생했는지 측정을 정확하게 하는 것, Analysis – 분석을 제대로 이 때 통계 프로그램 활용 능력 요구. Improvement- 개선안을 만드는 것. Control – 개선안을 냈으면 그게 잘 돌아가는지 지속적으로 컨트롤하는 것. 이런 단계를 거쳐서 품질 경영을 하는 것을 식스시그마라고 부름. 식스시그마는 블랙벨트 정도는 따놓는 게 역량상 준비 증명.
(2) 해당전공자, 통계프로그램.
요구되는 역량으로는 호기심, 꼼꼼함, 책임감, 어학(해외 공장들이 많기 때문).
(3) 성향상으로는 남과 잘 타협하지 않는 성격
예컨데, 영업담당자가 와서 빨리 물건 팔아야 하는 품질인증 해달라고 했을 때 거부할 수 있는 곧은 심지
- 본 내용은 직업방송 채널을 보면서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출처 - 양광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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