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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즈니스 환경 분석 153

인도 정말 소문처럼 더울까? 인도에서 매년 여름 더위로 수천 명이 사망하는 이유

인도는 정말 한국의 겨울 시즌을 제외하고 대략 3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무더위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더운 나라입니다. 겨울 시즌이 오면 또 무더위에 적응한 몸이 그리 춥지도 않은 온도에도 극도의 추위를 느끼고 감기에 걸리는 어이 없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그래도 저는 겨울 시즌이 좋습니다. 인도의 무더위는 정말 상상하기 싫은 정도로 희노애락 중 화를 자극하는 고통의 순간을 느끼게 합니다. 오히려 아프리카에서 살다 온 친구들은 아프리카가 훨씬 체감상 시원하다고 할 정도로 덥습니다. 특히 내륙 지방의 경우, 습도도 높아서 더 더위에 마살라 양념을 넣은 듯한 충격적인 인고의 시간을 버티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인도 남부의 해안가은 괜찮냐? 그것도 아닌 듯 합니다. 그냥 덥습니다. 지금 5월인데 가장 더울 때라 ..

인도 경제/무역 관련 기관 홈페이지 정보

o RBI (Reserve Bank of India): http://www.rbi.org.in (인도중앙은행) o ICRIER (Indian Council for Research in Internation Economic Relations): http://www.icrier.org o NCAER (National Council for Applied Economic Research): http://www.ncaer.org o RIS (Research & Information System for Developing Countries): http://www.ris.org.in o IBEF (India Brand Equity Foundation): http://www.ibef.org o CII (The Conf..

애플이 인도로 간 까닭은?

‘Made in India’. 애플의 아이폰14에 이런 생산지 표시가 붙기 시작했다. 애플이 2022년 말부터 중국 공장의 최신 아이폰 생산 물량 일부를 인도로 돌렸기 때문이다.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인프라, 거대 소비시장을 갖춘 ‘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애플의 ‘탈출’이 시작된 것이다. 애플의 인도행은 미-중 패권 전쟁 등으로 제기된 ‘중국 리스크’가 기업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풍경이다. 박현 필자는 이를 두고 “후세 역사가들은 2022년을 글로벌 공급망의 대격변이 시작된 해로 기록할지 모른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새롭게 짜여지는 글로벌 공급망의 윤곽이 2023년 조금씩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은 어떤 모습일까? ✔ 90% 이상 중국 중심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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